[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나영과 결혼한 마이큐가 마음으로 낳은 신우와 이진에게 '진짜 아빠'가 됐음을 고백했다.
김나영은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린 남편 마이큐, 그리고 두 아들 신우·이준과 함께 신혼 가족 여행을 떠난 과정을 2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통해 공개했다.
'나영이네 강릉 신혼 가족 여행'이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에서 김나영은 "추석을 맞이해 강릉으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됐다. 때마침 나와 마이큐가 결혼을 하게 돼 신혼여행이 됐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신혼 가족 여행이다"고 여행을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네 사람은 지난 8일이었던 김나영의 생일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랑꾼' 마이큐는 신우·이준과 함께 김나영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여기에 진심이 담긴 선물과 카드까지 선물해 김나영을 웃게 만들었다.
마이큐는 생일 카드에 "나와 같은 멋진 남편을 얻은 것만으로도 선물은 필요없겠지만"이라며 특유의 넉살을 보였고 김나영이 갖고 싶었던 레드 컬러의 머플러로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머플러를 감싼 포장지에는 'My Wife(나의 아내)'라는 애정 가득 담은 문구를 더해 영상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행복한 김나영과 마이큐의 신혼 가족 여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여행 마지막 밤 바비큐로 푸짐한 식사를 끝낸 김나영은 눈이 올 때 다시 강릉 여행을 오겠다 다짐했고 이 과정에서 "눈 오면 다시 올 사람? 일단 엄마!"라며 손을 뻗어 두 아들 신우·이준에게도 동의를 구했다. 신우·이준 역시 엄마 손 위에 귀여운 손을 얹으며 각자의 이름과 애칭을 외쳤고 마지막으로 마이큐는 "아빠"라고 말하며 세 사람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갰다.
앞서 마이큐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김나영과 공개 열애를 이어가면서도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이준의 육아를 함께 돕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우·이준은 마이큐에 대해 엄마의 남자친구로 인식하면서 '삼촌'이라는 호칭을 불렀던바, 마이큐도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호칭을 규정하지 않고 사랑으로 신우와 이준을 대했다. 이러한 마이큐가 김나영과 재혼을 하면서 신우·이준에게도 호칭의 변화가 생겼음을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한 것. 이제 신우·이준의 '삼촌'이 아닌 '아빠'로서 인생의 새출발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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