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역동적 에너지와 무한한 잠재력…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중심 부상"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약 15억에 달하는 인구, 풍부한 핵심 자원,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젊은 세대를 바탕으로 아프리카는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5 미래경제포럼'에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는 역동적인 에너지와 무한한 잠재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포럼에 대해 "대한민국과 아프리카의 경제 교류,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역대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 개최되어 포럼의 의미가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의는 오는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글로벌 경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무대라면 오늘의 포럼은 G20의 회원국인 대한민국과 아프리카의 상생·협력의 청사진을 미리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 통상, 전략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대한민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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