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2 최고의 별은 '스피드스타' 제르소(인천)였다.
1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25년 동안 K리그를 빛낸 26개 구단 감독,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리그2 MVP는 제르소가 차지했다. 제르소는 감독 6표, 주장 10표, 미디어 87표를 득표, 총 63.05점을 얻어 서울 이랜드의 에울레르(22.43점), 전남의 발디비아(14.52점)을 따돌리고 MVP로 선정됐다.
제르소는 2021년 제주에서 K리그에 데뷔해 두 시즌 활약한 뒤, 2023시즌 인천에 입단해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올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전해 12골-10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공격포인트 2위에 올라?? 인천의 우승과 승격을 견인했다.
제르소는 빠른 돌파와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을 앞세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K리그2 라운드 MVP 2회, 베스트11 10회에 선정됐다. 그 결과 제르소는 올 시즌 K리그2 MVP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인천은 올 시즌 우승과 함께 감독상, 영플레이어, MVP 등 주요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썼다.
제르소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모든 지지를 해줬다. 세 자녀가 많은 이해를 해줬다. 항상 새로운 도전을 이해해줘서 감사하다. 인천 동료들의 오늘 저녁 식사는 내가 책임지겠다. 인천 팀 동료들 인천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잘 싸울 수 있었다. 1부 승격을 할 수 있게 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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