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7월 17일 수락산 동막골에 정식 개장한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휴(休)'가 이달까지 객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접근성 외에도 호텔급 객실, 요리연구가 홍신애 씨의 레스토랑, TV를 없앤 대신 고품질 LP를 갖춘 점 등이 호평받고 있다"며 "새로운 여가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숲속 오두막 느낌의 '트리하우스' 객실은 물론 아름다운 조경 등이 주목받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락휴는 7월부터 12월분 객실까지 모두 판매됐다.
구 관계자는 "평일과 주말, 성수기와 비수기를 통틀어 숙박시설 가동률 100%는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비수기에 접어든 12월분 객실 예약도 평일을 포함해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수락휴는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 서울시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에 뽑혔다. 지금까지 기관·단체의 벤치마킹 방문도 70여차례 이어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휴양이든 벤치마킹이든 수락휴를 찾은 모든 분이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정신에 공감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한층 새로운 수락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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