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 5년 경과…중간 이행 평가 및 변화한 환경 반영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4일 전재수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 변경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후 5년이 지나 중간 이행 평가 결과와 함께 변화한 환경을 반영한 변경안을 검토한다. 변경안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초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변경 내용은 ▲ 해양폐기물의 해상 발생원 관리 강화를 위한 어구 통합 관리 체계 구축 ▲ 외국 발생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실태조사 ▲ 다자기구 내 공동 대응 확대 등이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재해폐기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유관기관이 사전 협력해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과제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개월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실시한 육상폐기물의 해양 유입 차단 시설 설치 실태조사 결과와 '제5차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 협상 회의' 결과, 진행 방향도 공유된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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