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가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봉원은 3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의 '#테슬라 #모델X 타고 거창으로 시제 지내러 가는 길!'이라는 영상에서 아내 박미선과 통화를 했다.
새벽 5시, 직접 운전하는 대형 SUV 전기차를 몰고 경남 거창의 본가로 '시제'를 지내러 가던 이봉원은 박미선과 통화를 하며 사이 좋은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봉원이 "비는 좀 오는데 시제는 실내에서 하니까 괜찮아"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그래, 조심히 다녀와"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뒤 "가든 말든 전화도 안하는 분들이 많은데"라고 제작진이 말하자 이봉원은 "원래 같으면 전화 안했을 텐데 아프고 나서 많이 바뀐 것 같아"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애들이랑, 그리고 미선이랑도 같이 일본 삿포로 쪽으로 여행을 갔었다"며 "그때는 내가 운전도 하고 통역도 하면서 기사 겸 가이드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주말에 가족 4명이서 오사카 여행을 간다. 오사카성도 있고 교토는 꼭 가야 된다. 교토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이다. 음식도 좋고, 분위기도 고즈넉하고 진짜 힐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봉원은 오사카 가족여행 숏폼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미선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한 호수 앞에서 "사람이 너무 많다"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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