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이해인이 40억 건물주가 된 비결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는 '40억 자산가와 결혼했다고? 실제 사는 집으로 찾아가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10년 tvN 예능 '롤러코스터'로 주목 받은 이해인은 최근 40억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최근 김포 2층집으로 이사 왔다는 이해인은 "복층집에 사고 싶은 로망이 있다"며 넓은 집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해인이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은 지인들도 몰랐다고. 이해인은 "부동산을 하나 갖고 있었는데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투자를 했다. 근데 갑자기 엄청 오르더라. 안 팔릴 줄 알았는데 높은 가격에 내놨을 때도 팔리길래 빨리 다음 단계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이해인은 과거 속옷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이해인의 건물주 소식이 들리자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으로 돈을 번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졌다.
이해인은 "오해들이 많다.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번 돈으로 건물주 됐다는 게 너무 억울하다. 유튜브로는 돈을 번 적이 없다. 저작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일단 (수익이) 안 되고 부동산이 날 살렸다"고 밝혔다. 2층으로 올라온 이해인은 "이게 그 140만까지 만들어준 피아노인데 이렇게 보면 귀엽지 않냐"며 웃었다.
이해인은 "제가 건물주가 그냥 된 게 아니다. 항상 써놓고 보던 게 있다"며 "제가 돈이 없을 때도 건물주가 되어야겠다 생각해서 스터디를 다녔다"고 건물주의 목표를 담은 글을 공개했다.
이해인은 "몇 년 전에 쓴 건데 이사하면서 발견한 거다. 항상 이거를 냉장고에 붙여놓고 본다. 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다음 목표는 이제 진짜 내 꿈 연기자로서 일어나는 것"이라며 "제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는 연기를 좀 편하게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목표가 어느 정도 경제적 자유를 얻었을 때 내가 아무 차를 타도 상관이 없을 때 그 차를 사야 한다는 거였다"며 "어렸을 때 좋은 차 타보고 해봤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남는 게 없다. 남는 건 부동산밖에 없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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