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애처가가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연애상담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비는 남편과의 갈등을 고민하는 구독자에게 "이 얘기는 남편분에게 해주고 싶다. 여자는 엄마가 되는 순간 희생해야 될 게 너무 많다. 엄마나 여자 편을 드는 게 아니다. 남자는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죄인으로 시작해야 한다.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게 오는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풀 수밖에 없다. 남편은 귀 닫고 눈 닫고 '응~'이라고 하면 된다. 아내가 잔소리를 하면 '응 맞아' 하며 들어주면 된다. 남편은 스트레스를 어디서 푸냐? 못 푼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KCM은 "내가 요즘 집에 들어가면 그렇게 눈물이 많아졌다. 근데 입을 다물면 싸움이 안 난다"라며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비는 구독자의 남편에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나한테 DM을 보내봐"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비는 2017년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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