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해야…교차로 위험요소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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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은 5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 해결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기준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중 36.5%가 보행자로 나타났다"며 "대각선 횡단 보도를 확대하고 교차로 부근 위험 요소를 파악해 개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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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에 따르면 한국도로교통공단의 2018년 연구에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면 사고율이 9.43%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사고 발생이 15.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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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그는 "이처럼 대각선 횡단보도의 긍정적인 효과에도 대구에서는 내년에 신규 설치가 2곳에 불과한데 교통사고 예방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는 물론 해당 장소의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대구시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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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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