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설과 관련한 악플 세례로 인해 개인 SNS 댓글 기능을 잠정 폐쇄했다. 현재 그의 게시글에는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남아있다.
최근 SNS에는 조세호가 남성 A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시되며, A씨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조세호가 A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의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니다. 조세호가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 역시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하다"며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로 제보자에 대해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최근 또 다른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 10월 잡지사 W코리아가 개최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행사에 참석했으나, 연예인들의 초호화 파티 진행 등으로 행사 취지와 무관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잡지사는 이후 "행사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사과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박 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9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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