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임스 하든은 NBA 역대 득점 톱 10에 진입했다. 하지만, 팀은 또 다시 패했다. 빛바랜 대기록이다.
LA 클리퍼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06대109로 패했다.
하든은 34득점을 폭발시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든은 NBA 정규리그 개인 통산 2만8303점을 기록, 카멜로 앤서니(2만8289점)보다 앞선 NBA 통산 득점 10위에 진입했다.
1위는 르브론 제임스(4만2268점), 2위는 카림 압둘자바(3만8387점), 3위는 칼 말론(3만6928점), 4위는 코비 브라이언트(3만3643점), 5위는 마이클 조던(3만2292점), 6위는 덕 노비츠키(3만1560점), 7위는 윌트 체임벌린(3만1419점)이다. 하든은 올 시즌 내에 9위 샤킬 오닐(2만8596점)을 제칠 수 있다.
동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밀워키 벅스를 124대112로 잡아냈다.
19승5패를 기록, 2위 뉴욕 닉스와의 격차를 3게임 차로 벌렸다.
올 시즌 동부의 경우, 뉴욕 닉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2강 체제를 예상했지만, 강력한 다크호스 디트로이트가 초반 완벽한 상승세로 최강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와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 등 베테랑 빅3가 모두 빠졌지만, 끈적한 수비력을 앞세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99대94로 눌렀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127대111로 잡아냈고, 애틀랜타 호크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131대116으로 대파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전적(8일)
브루클린 119-101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131-116 워싱턴
골든스테이트 99-94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124-112 밀워키
새크라멘토 127-111 마이애미
미네소타 109-106 LA 클리퍼스
댈러스 122-109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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