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어릴 적 함께 추억을 쌓아온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마지막 썸머'가 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마지막 회(12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1.7%로 집계됐다.
최종회에서는 17년간 이웃사촌이자 친구로 지내던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이 함께 '땅콩집'(듀플렉스)에 살면서 설레는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도하의 부모, 하경의 아버지까지 집을 방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도하와 하경은 친구 오승택(안동구)과 이슬(정보민)의 결혼식을 함께 준비하고, 둘의 사랑도 다시금 확인했다.
'마지막 썸머'는 땅콩집이라는 독특한 구조의 집에서 티격태격하며 자란 두 남녀가 17년 만에 사랑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청량한 여름을 배경으로 청춘 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지만, 전작 '은수 좋은 날'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시청률은 2.7%로 시작했으며 1∼2%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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