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충격'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토트넘 왼쪽 측면은 문제가 돼 왔다. 수 많은 옵션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채우지 못했다. 토트넘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커스 래시포드(FC바르셀로나) 영구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두 가지 큰 변화를 겪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대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무엇보다 지난 10년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았던 손흥민(LA FC)이 새 도전에 나섰다.
프랭크 감독 체제로 새 시작을 알린 토트넘은 공격 라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손흥민이 떠난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프랭크 감독이 "왼쪽 측면 역할에 대한 경쟁이 있다. 우리는 3일 혹은 4일마다 경기를 치르고 있다. 로테이션이 필요하지만 누구도 왼쪽 포지션에 자리잡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뒤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등을 영입했지만 효과는 아직 물음표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여전히 그 포지션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이적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는 내년 1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 하이재킹 의도가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맨유의 관심을 받을 때부터 밀접한 관련이 있던 래시포드를 스와프 계약 영입을 결심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FC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뒤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맨유에 3000만 파운드를 지급하면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은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 토트넘은 래시포드를 특히 왼쪽 측면에서 활용할 이상적인 선수로 꼽았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경기에서 2골-6도움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프랭크 감독은 래시포드에게 팀 내 즉각적인 리더 역할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 다만, 임금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래시포드는 현재 주급 32만 5000파운드를 받는다. 이는 토트넘 내 최고 주급인 19만 5000파운드보다 훨씬 높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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