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계 미혼 여성의 사회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편이 그려졌다.
한 청취자의 사연에 감동을 받았다는 이금희에 박상영은 "저는 선배님이 사람을 살리는 목소리라 생각한다. 많은 프로그램으로 위로를 건네셨다"라 했다.
이금희는 "실은 내가 늘 생각하고 '잊어버리지 말아야지' 하는 건 '운이 좋았다'다"라 고백했다.
이어 "예전에는 미혼 여성이 사회생활을 오래 못했다. '성격이 이상한 거 아냐? 저 여자?' 이런 분위기였다. 예전에는"이라 털어놓았다.
그는 "방송은 사회의 거울이라서 나이 많은 미혼 여자 아나운서는 설 자리가 없었다"라 회상했다.
이금희는 "근데 내가 활동하던 1990년대부터 사회의 인식이 바뀌었다. '결혼은 선택'이라는 거다. '나이 먹는 다는 건 경력이 쌓인다는 거잖아'로 받아들여졌다"라 했다.
그는 "나는 30, 30대에는 내가 열심히 해서 되는 줄 알았다. 근데 가만히 보니까 누구나 열심히 한다. 내가 열심히 하는 분야와 맡은 분야가 겹치면 잘되는 거다. 노력해도 나와 안맞으면 안된다. 나는 100% 자신있게 말하는 건 운이 좋았다는 거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