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은 조 3위로 16강에 간다. 하지만 8강은 못 간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나온 이후 각 참가국의 성적에 관한 예상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은 그 무엇보다 한국의 예상성적에 쏠린다. 다음으로는 우승 유력 후보다. 인공지능(AI) 시뮬레이터의 결과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일단 한국 축구에는 꽤 긍정적인 예상이 나왔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7일(이하 한국시각) AI 시뮬레이터를 통해 2026 북중미월드컵 예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는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이 열렸는데, 한국은 기대 이상의 '꿀조'에 배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의 한국은 조추첨 결과 개최국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하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PO) D의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유럽 플레이오프 D조에는 덴마크(21위)와 북마케도니아(65위), 아일랜드(59위), 체코(44위) 등이 들어 있는데, 이 중에서 덴마크와 아일랜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 조편성 중에서 가장 유리한 편성을 만났다는 평가다. 실제로 기브미스포츠 AI 시뮬레이터는 한국이 A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해 조 3위로 32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남아공이 떨어진다고 봤다.
32강에서 한국과 만나는 상대는 이란으로 예상됐다. 결과는 2대1로 한국의 승리다. 한국은 16강에 오른다. 단, 16강에서는 파라과이에 1대2로 패한다는 예상 결과가 나왔다.
한편, 월드컵 우승은 킬리안 음바페가 뛰는 프랑스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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