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가수 최환희와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편이 그려졌다.
이금희는 이탈리아인에게 직접 배운 집밥, 감자 오븐요리를 준비했다. 두 번째 요리는 라자냐. 요리 초보라는 이금희는 "가르쳐준 그대로 하겠다"라며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요리를 이어갔다.
이금희는 오늘의 손님에 대해 "제 또라 방송인이라 생각하겠지만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들을 초대?다. 시청자들이 보기에 '저 사람과 친해?'라 하실 거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한식보다 양식을 좋아할 거 같아서 준비했다"라 밝혔다.
손님은 바로 박상영 작가와 방송인 박경림,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었다. 이금희는 유튜브 촬영 공간이자 지인과 모임 장소로 친구들을 불렀다.
이금희는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도 친하다고. 이진혁은 "저희가 셋이 밥을 자주 먹는다. '요새 애들은 어떻니?'하고 물어보신다. 저희한테도 편하게 해주신다. 이렇게 고민이 많으신지 몰랐다"라고 끄덕였다.
KBS '아침마당'을 오래 진행했던 이금희는 "얼마 전에 '아침마당' 1만회로 초대를 받아 갔다. 근데 내가 1만회 중 4천 5백회를 진행했더라. 내가 '아침마당'에서만 2만 3천명을 만난 거다"라 했다.
그러면서 "내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사람을 만나고 지금도 유튜브로 사람을 만나니까 3만 명 정도 만났겠더라"고 지난날을 돌아봤다.
지인들에게 선물을 자주 한다는 이금희에 이진혁은 "매번 비싼 화장품을 선물해주신다. 그래서 저와 최환희가 선물을 저번에 준비했었다"라 했다.
이어 "저는 도자기 찻주전자를 주문제작했고 최환희는 꿀차를 준비했다. '괜찮다'고 하셨지만 선물을 챙겨주셨다. 저희는 안 받으실까봐 걱정했다. 베푸는 것에 너무 익숙하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금희는 "나는 내가 버는 수입의 10%는 주위의 도움이라 생각한다. 나 혼자 할 수 있는 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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