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25 SBS 연기대상'이 첫 티저 공개만으로 올해 지상파 드라마 판도를 뒤흔든 SBS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SBS는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의 1차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영상은 올 한 해 시청률과 화제성, OTT 성적까지 '올킬'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작품들을 한데 묶어 '드라마 왕국 SBS'의 압도적 라인업을 담아냈다.
첫 티저는 2025년을 대표한 SBS 드라마들이 질주하는 화면으로 구성돼 시선을 단번에 끌어당긴다. '나의 완벽한 비서', '우주메리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연달아 '직진 로맨스'의 설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특히 '키스는 괜히 해서!'는 글로벌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로코 명가 SBS의 위상을 다시 쓰기도 했다.
'보물섬', '우리영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남궁민, 고현정, 허준호, 박형식 등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 레이스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평단과 시청자 모두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귀궁'은 궁중 미스터리와 K-귀물 판타지라는 독보적 결합으로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사로잡았고, '모범택시3'는 전 시즌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서사로 흥행 가도를 질주했다.
티저는 이처럼 시청률·화제성·OTT 지표를 모조리 장악한 SBS 드라마들의 존재감이 곧 세계적인 위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올해만큼 치열한 작품 경쟁 속, 과연 어떤 배우가 '2025 SBS 연기대상'의 영예를 품게 될지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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