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시철도 운영·유지 위탁 사업자에 '우진메트로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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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6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의 운영·유지관리 민간 위탁 사업자로 '우진메트로양산'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진메트로양산은 철도차량 제작 전문기업인 우진산전의 자회사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철도 운영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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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메트로양산은 인력 채용, 운영 매뉴얼 구축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 4분기부터 5년간 양산도시철도 운영을 전담한다.

위탁 사업비는 총 836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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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과업은 차량 및 시설물 관리, 신호·통신·전력 시스템 유지보수, 안전 관리 체계 확립 등 도시철도 운영 전반이다.

시는 운영사가 개통 전 시운전과 종합시험운행 단계부터 참여해 현장 숙련도를 높임으로써 초기 장애 발생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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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이 될 도시철도의 안전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전문성을 갖춘 운영사와 함께 성공적인 개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도시철도는 부산 금정구 노포동과 양산시 북정동 11.43㎞ 구간을 잇는 무인 운행 경전철이다.

노포∼사송∼내송∼양산시청∼양산중앙∼신기∼북정 등 7개 역사를 운행하며, 이 중 노포역은 부산 1호선, 양산중앙역은 부산 2호선과 각각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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