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의 서울대 진학 비결을 밝혔다.
정은표는 11일 "지웅이는 어렸을 때 책 읽는 걸 참 좋아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고 서점이나 도서관에 데려다 주면 몇 시간이고 혼자서 책을 읽었다. 거실 책장에는 책이 가득했다"고 아들 정지웅의 남다른 학구열에 대해 떠올렸다.
정은표는 "우리 부부는 당연히 하은이도 책을 좋아할 거라 생각하고 지웅이 책을 보관했었다. 그러나 웬걸 하은이는 책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이다. 당연히 하은이는 책을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나중에 하은이를 자세히 살펴 보니 좋아하는 장르가 달랐던 것이다. 재미있는 걸 좋아하는 하은이가 지식 위주의 지웅이가 보던 책을 좋아할 리가 있겠는가?"라고 밝혔다.
이어 정은표는 "좋아하는 분야의 책 위주로 읽게 했더니 하은이도 꽤 많은 양의 독서를 할 수 있었다. 각자의 성격과 성향이 다르듯 책을 보는 취향도 다르다는 걸 살펴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고 자신의 자녀 교육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Mnet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IQ 167의 영재로 알려졌던 정지웅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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