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용식이 73세의 나이로 21kg 감량에 성공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연말특집! 몰래카메라 2편 준비했습니다! 반응 개꿀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가족들은 모두 모여 이용식의 다이어트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준비했다.
이수민은 "아빠의 감량을 축하합니다"라 노래를 불렀고 원혁은 "진짜 이런 날이 온다"라고 감격스러운 날을 기념했다.
아내는 "지금 이용식 (몸무게) 앞자리 수가 바뀌어서 이걸 먹는 거다"라며 거하게 차려진 한 상을 공개했다.
112kg에서 앞자리가 세 번 바뀌었다는 이용식. 아내는 "남편 몸무게가 110kg이었는데 100대로 바뀌고 오늘은 89kg를 찍었다"라고 기뻐했다.
그래서 오늘은 이용식의 치팅데이라고. "일단 먹어보자"는 아내는 먼저 식사를 시작했다.
이수민은 "아빠 몸무게가 89kg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 더 쭉쭉 빠지게 해주세요. 근육량은 올려주세요"라며 자축했다.
이용식은 "이 몸을 줄이려고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나.."라며 울먹였다. 한 입 크게 식사를 맛 본 이용식에 이어 같이 고생한 가족들도 식사를 시작했다.
총 21kg 감량한 이용식. 원혁은 "우리 채널을 보시는 구독자붙들 연령대가 다 높지 않냐. 운동 핑계를 대실 때 '힘들다' '바쁘다' 하시는데 물론 힘들고 바쁜 건 알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를 보여주신 거 같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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