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정보원'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빵 터지는 코미디 장면들이 탄생하기까지 치열했던 촬영 현장의 이면을 생생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크린 위에서는 거침없이 망가지며 웃음을 선사했던 배우들이지만 '컷' 소리와 함께 모니터 앞으로 돌아온 그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먼저 감독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디테일을 조율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장소를 불문하고 진지한 태도로 장면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은 단 한 번의 웃음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지를 짐작게 한다.
특히 긴박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의 비하인드도 엿볼 수 있다. 진중한 표정으로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허성태, 조복래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의 동작을 맞춰보는 서민주, 차순배의 모습에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고된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현장 분위기도 포착됐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브이를 그려 보이는 허성태와 진선규의 모습과 다 같이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우며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은 이들의 끈끈한 케미가 작품의 완벽한 호흡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한편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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