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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집계한 12월 10일자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다정해지는 법'은 16위를 기록했다. 발매 5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이어지는 관심은 3집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 활동 종료 이후에도 추천 영상과 커버 콘텐츠가 꾸준히 생성되며 자연스럽게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발매 당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와 여름 감성의 청량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던 이 곡은, 시간이 흐를수록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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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POW)의 음악이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배경에는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재발견되는 음악성이 자리한다. '다정해지는 법'은 유럽 감성의 유스 컬처를 기반으로, 요치와 정빈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파우(POW)만의 음악 색을 담아낸 곡이다. 'Wall Flowers' 또한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팀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러한 서사는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리스너들에게도 공감을 얻으며 '파우표 음악'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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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imme Love', '항상 그 자리에 있어', 'Being Tender', 'Wall Flowers'까지 쉼 없는 음악 행보를 이어온 파우(POW)는 '성장형 올라운더' 수식어를 넘어,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롱런하는 음원 강자'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차트 지표가 이를 증명하듯, 파우(POW)의 음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꾸준하고 단단하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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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