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배우 안보현이 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로 돌아온다.
2026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김아정 극본, 박원국 연출)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안보현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재규는 큰 체격,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윤봄을 만난 후 봄바람처럼 흔들리기 시작한다.
돌진형 '상남자' 그 자체인 선재규 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5일)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에 임하는 소감을 직접 밝혔다.
안보현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사투리를 사용하는 선재규 캐릭터의 매력에 끌렸고,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며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한 풍경과 분위기가 아름다웠고, 고향이 부산이라 사투리 연기에 자신감도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선재규 캐릭터에 대해 안보현은 "봄이 밀어도 밀리지 않고, 당기면 훅 들어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직진남"이라고 정의하며 "겉모습은 강해 누군가에게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사나이다.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안보현은 "외적으로 재규는 범접하기 어려운 분위기와 체구를 갖춰야 했기 때문에, 촬영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꾸준히 운동했고, 촬영장에서도 아령 같은 운동 기구를 챙겨가 틈틈이 몸을 만들었다"며 외형적으로 노력한 부분 또한 털어놓았다.
선재규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세 가지로 안보현은 에너지(재규), 순애보(봄), 조카바보(한결)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포항에서 모두가 즐겁게 촬영했다. 선재규처럼 에너지 넘치는 드라마로 새해 1월 인사드리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과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의기투합한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2026년 1월 5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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