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이 연말 회식을 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김소영은 "오늘은 브론테 + 커브드 + 세렌 팀의 회식날입니다. 4시 반에 모두 집합하여 함께 이동하는데 새삼 인원이 많아진 걸 보며 놀랐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술잔을 들고 테이블마다 다니며 건배하는 넉살 좋은 대표가 아니라 늘 이런 날 좀 쑥스럽지만 테이블 하나하나 바라보면서 즐거워하고 잘 먹는 팀원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올 한 해 매일 쉽지 않았지만 또 치열하게 일했고, 혼자 생각할 땐 '잘 할 수 있을까?' 막막할 때도 있었지만 회사에 와서 팀원들과 일하다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졌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도 직장인이었던 시절이 있다보니 일이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고, 옆자리 동료와의 대화로 힘을 얻는 순간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료와 발전적인 대화와 논의를 한 뒤의 뿌듯함,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성취, 보람, 닮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동료가 많은, 다닐만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부족하지만 내년에는 더 노력해봐야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23년 유산의 아픔을 겪은 부부는 지난 5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김소영은 퇴사와 동시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CEO로 변신,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 서점부터 라이브 커머스, 건강 기능 식품, 스킨케어 브랜드까지 총 4개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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