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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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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난 10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에서 먼저 선보인 후, 드디어 전 세계 시청자들 앞에 공개한다. 김다미는 "부국제에서 저희도 처음 스크린으로 봤다. 그때 기분이 묘하고 떨리는 감정이었는데, 3년 전에 찍었던 영화가 지금 공개하니 더 덜린다"고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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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역할에 대해서는 "모성애라는 걸 제가 과연 느낄 수 있을까, 어머니 마음을 이해한다고 해서 연기할 수 있는 부분일까? 그래도 도전해보자 했다. 은성이한테 되게 고마운 게, 그렇게 믿을 수 있게끔 해줬다"라며 권은성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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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 연기도 언급했다. 김다미는 "엄마를 보면서 생각했던 것은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나 그 마음이 아닐까라고 유추해봤다. 너무 대단하다고 밖에 느낄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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