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의 아들인 래퍼 시바가 건강 이상을 알렸다.
시바는 17일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이상해서 피검사를 받아보니 간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높다고 하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정도 수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습니다. 내일 피검사로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간염이라면 이번 주 공연 끝내고 바로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일 경우에는 간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음악 오래오래 해야죠.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이 최고랍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절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시바는 지인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두 달 전에 간 수치가 170이 나왔다. 정상인이 0~40이다"라며 "어제 간 수치가 250이었다. 술도 줄이고 향 정신과 약물도 다 줄였는데 이 수치 나오는 게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시바는 지난 10월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 모친 김지선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시바는 눈, 코, 입술 등 약 17개의 피어싱을 착용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시바는 자신을 향한 관심이 커지자 "겉모습이나 편견이 아닌, 제 음악과 사람으로서의 진심을 봐주셨으면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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