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올겨울 감성 라인업에 합류한다.
캐치더영은 오는 20일 리메이크 싱글 '발걸음' 발매를 확정했다.
'발걸음'은 지난 1997년 발표된 에메랄드 캐슬의 곡으로, 이별의 감정과 미련,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담은 록 발라드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리메이크하며 대중에게 꾸준히 회자돼 온 만큼, 캐치더영만의 해석이 어떤 온도로 더해질지 관심이 모인다.
캐치더영은 원곡의 감성과 시대적 분위기를 존중하면서도 현재의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사운드를 재정비했다. 특히 기타 솔로는 그 시절 특유의 질감과 톤을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고, 베이스 라인 역시 과한 움직임보다 곡의 흐름과 무드를 안정적으로 받쳐 곡의 깊이를 더했다. 보컬 또한 원곡의 아이덴티티를 해치지 않으면서 캐치더영만의 색이 드러나도록 표현의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캐치더영은 신곡 '발걸음' 발매 소식과 더불어, 내년 1월 16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하며 뜨거운 겨울 행보를 이어간다.
캐치더영은 내년 초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채운 정규앨범 발매 또한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싱글 '발걸음'이 캐치더영의 다음 페이지를 어떻게 열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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