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두 아들 교육열을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서는 '유부남 셋이 월미도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육퇴(육아 퇴근)'한 장성규, 전민기, 김기혁은 본격적인 월미도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월미도로 향하는 차 안에서 장성규는 "이번 1월 달에 유미랑 하준이랑 예준이랑 셋이서 발리 영어 캠프를 간다. 3주 동안. 제가 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혼자 3주 동안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민기는 "뭐할 거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저 완전히 극 P인데 지금 파워 J가 됐다. 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장성규는 아들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아빠와 아들의 어색함은 어떻게 해야 하냐"며 "형이랑 아들이 대화하는 거 보니까 너무 부럽더라. 아들과의 대화가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여서 대화 주제를 어떻게 이끌어가면 되냐"고 전민기에게 물었다.
이에 전민기는 "애들 좋아하는 거. 게임 얘기부터 시작해서"라며 "한 전문가한테 배운 건데 애들하고 욕 배틀을 해보라더라. 차라리 욕을 꺼내놓고 너희끼리 하는 건 괜찮지만 해선 안 되는 자리나 상황을 설명해주라더라. 차 안에서 '욕 배틀 해볼래?'하고 하나씩 해보는데 애가 신나서 욕을 했다. 되게 좋아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하나 더 있는데 엄마 몰래 하준이와 너만의 비밀을 만드는 거다. 엄마가 예를 들어 어디 나가면 둘이 막 춤을 추면서 '엉망진창 데이 시작이다' 하면서 바로 햄버거 시키고 게임 하게 해주는 것"이라 꿀팁을 전했고 장성규는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21년 8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계약했다. 현재 해당 건물 시세는 100억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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