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강남이 데뷔 초 금발머리를 유지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볼드 페이지'에서는 강남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의 화보 콘셉트는 퇴폐 섹시라고. 에디터는 "이 화보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냐. 새벽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 자기가 코수술을 했다더라"라고 한숨을 쉬었고 강남은 "자신감이 생겨서 화보촬영을 하라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강남은 코 재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금발머리인 강남은 콘셉트 변화를 위해 헤어 섀도우로 흑발로 변신했다. 강남은 "3년 만에 흑발이다. 마지막에 빡빡이하고 상화가 진짜 싫어해서 염색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강남은 데뷔 초 시그니처 머리가 된 사정이 고백했다. 강남은 "왜 내가 노란색이 된지 아냐. 슬픈 사정이 있다"고 말을 꺼냈고 에디터는 "노란색이 아니면 사람이 인식 못해서 그런 거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찍기 전에 우리 M.I.B 컴백한다고 염색을 하러 갔다. 하러 갔느데 대표님한테 연락이 왔다. 돈 너무 많이 드니까 염색 그만하라더라. 이미 탈색했는데. 그래서 염색을 못하고 그대로 간 거다. 돈이 없어서 노란 머리를 한 거다. 근데 노란 머리가 메인이 됐다. 슬픈 얘기"라고 토로했다.
흑발로 변신한 강남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다. 흑발을 고민하는 강남에 스태프들은 "얼굴살이 없어보인다", "얼굴이 작아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에 강남은 "그런 효과가 있냐. 그러면 해야겠다"고 깜짝 놀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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