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이 국내 의학(건강)·바이오 분야 기자들이 꼽은 '올해의 의료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18일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열린 '2025년 의학바이오기자협회 송년회 밤' 행사에 참석, 올해의 병원경영인상을 수상했다.
박 이사장은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을 이끌며 환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선도적 ESG 경영실천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환자 경험 중심 병원 문화를 정착시키는가 하면, 세종병원을 주축으로 한 전국 1·2·3차 의료기관 협력네트워크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를 구축하는 등 선도적인 응급·중증 환자 수용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 운영으로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의료봉사,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경진대회 등을 펼쳐 지역 주민의 건강 역량과 안전 문화를 향상시키고 ESG 경영위원회 운영, 리유저블(Re-usable) 수술 가운 도입, 해외 의료나눔 1692례 달성 등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료계의 바람직한 소통·협력 모델과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의 영예가 아닌, 세종병원을 함께 일궈온 모든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세종병원이 만들어 온 소통과 협력, ESG 경영의 여정을 더 발전시키라는 과제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선 의학·바이오 분야 현장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언론인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 동료 의료인, 지역사회와 더 깊이 소통하며 대한민국 의료계의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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