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의 걸음마 영상을 올렸다가 도마에 올랐다.
19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재이 아빠에게 혼자 걸어가다! 내 생애 이런 순간이..14개월아기 첫 걸음마 감동 눈물 행복 가득한 육아 가족 일상 브이로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걸음마를 시작한 딸 재이를 보면서 감격에 겨웠다.
특히 재이가 아빠 손가락을 꼭 쥐고 걸음마를 걷자 자연스럽게 나온 결혼행진곡을 입으로 부르다 "어떻게 시집보내냐"며 딸 바보 면모를 보이는 모습.
하지만 이후 재이는 칫솔을 입에 물고 혼자 걸음마 연습을 이어갔고 이를 지켜보는 박수홍과 김다예는 예쁜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 모습에만 집중한 채 입에 칫솔을 물고 있는 것을 생각지 못하는 초보 엄마 아빠의 모습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재이가 칫솔을 물고 돌아다니는 모습은 한참동안 지속됐고 김다예는 "어떻게 양손 균형도 안잡고..양치는 언제까지 할거에요?"라고 양치하면서 걷는 아기의 모습을 더 뿌듯해했다. 박수홍은 "양치 매니아에요"라고 감격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고는 한순간인데..양치 물고 위태롭게 걷는데 넘어질까봐 내내 조마조마했다" "칫솔 물고 걷다가 넘어지면 칫솔이 목을 찔러 위험해요" "식은땀이 나네요. 칫솔 물고 넘어질까봐 제가 다 걱정. 한순간이에요. 조심하세요" "처음 걸어 다닐때는 손에 뭐든지 있으면 위험합니다" "보는 내내 불안하고 불편, 저러다 응급실 간 아기들 봐서 보기 힘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첫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엄마와 아빠의 장점을 고루 닮은 재이는 러블리한 미모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만 17개의 광고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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