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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단장은 수원이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2로 강등된 224시즌 제8대 단장으로 부임했다. 박 단장은 현역 시절 월드컵만 두 차례 나선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지도자로 변신해, U-17 대표팀,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SK), 성남FC 등을 이끌었다. 이후 행정가가 된 박 단장은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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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에 밀리며 K리그2 2위에 머물렀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섰지만, 제주SK에 패하며 승격이 좌절됐다. 경기 후 변 감독이 곧바로 사의를 표명했고, 박 단장 역시 "모든 실패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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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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