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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 팀의 패배를 만들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 토트넘은 전반 33분 사비 시몬스가 버질 반 다이크의 발을 밟으면서 퇴장 당해 이른 시점에 수적 열세에 빠지고 말았다. 선제 실점도 허용했다. 그 시발점은 로메로였다. 로메로는 평범한 상황에서 이상한 패스미스를 저질렀다. 이는 곧바로 리버풀의 공격으로 이어졌다. 그 공격에서 플로리안 비르츠가 알렉산더 이삭에 패스를 전달했고, 이삭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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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크 스포츠의 알렉스 크룩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로메로는 토트넘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존재다. '태클을 잘 넣는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추켜세워지는 평범한 수비수일 뿐이다. 완전히 팀에 부담만 되는 선수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불쌍하다. 이 선수단을 데리고는 전혀 가능성이 없다"며 로메로를 맹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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