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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로,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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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홍수'는 김다미가 처음으로 엄마 연기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김 감독은 김다미를 안나 역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영화 첫 장면부터 김다미가 엄마처럼 보이지 않기를 바랐다. 그렇게 시작을 해야 캐릭터의 방향성이 제대로 잡힐 것 같았다"며 "주변 분들도 '김다미가 엄마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너무 어려 보이지 않을까'하고 우려를 하셨었는데, 편집본을 보시고 나선 '아 이 배우 제법이다. 왜 이 배우가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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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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