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이제는 빅리거' 송성문이 직접 모자와 유니폼을 준비한 팬의 요청에 친절한 모습으로 사인을 해주며 빅리그 진출을 실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체결한 송성문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송성문은 취재진을 향해 오른손을 들어 포즈를 취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날 "KBO리그 스타 송성문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취재진에 손인사를 건넨 송성문은 이른 새벽부터 인천공항에 모인 취재진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인터뷰를 하는 송성문의 옆에 그의 영문 이름이 새겨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를 마친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모자와 유니폼을 직접 준비한 팬에게 다가가 사인을 해주며 빅리그 계약 성사를 실감했다. 송성문은 인터뷰를 통해 계약 잘 마무리했고, 샌디에이고 구단에서 좋은 조건도 제시해주시고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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