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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 당시 법륜 스님과의 상담을 통해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으며, 신민아 역시 옆에서 간병하는 과정에서 법륜 스님의 위로로 큰 힘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인연을 계기로 김우빈은 법륜 스님에게 결혼식 주례를 요청했고, 법륜 스님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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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빈 군은 한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아 양이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 앞에 가서 종교를 넘어서서 함께 기도했다"며 "그 후 우빈 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고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분이 손잡고 함께 일생을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은 정말 깊은 인연의 결과"라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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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10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도 나섰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법륜 스님이 설립한 평화 인권 난민 지원센터 '좋은 벗들' 등에 3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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