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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은 2024시즌부터 수원FC에 부임해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K리그 감독으로서 데뷔 무대였던 2024시즌에는 K리그1 5위(15승 8무 15패)를 기록하며 파이널A에 진출했고, 2025시즌에는 K리그1 10위(11승 9무 18패)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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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수원FC 가족 여러분께]
수원FC와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감독으로서의 여정에는 늘 기쁨만 있지는 않았고, 때로는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며 힘든 순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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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팀을 믿고, 저를 믿어주신 구단 관계자 여러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코칭스태프 여러분, 함께 땀 흘리며 끝까지 싸워준 선수단, 그리고 늘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책임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아쉬움이 남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수원FC의 감독으로서 책임을 맡고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 자체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 수원FC가 다시 팬 여러분의 기대와 사랑 속에서 더 많은 기쁨을 전하는 팀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 역시 이곳에서의 시간을 마음에 새기며, 제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원FC의 앞날에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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