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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사트는 구단으로선 이익이 없기도 하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조상우는 팀에 필요한 선수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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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로선 팀 내 홀드 1위면서 60이닝을 책임진 투수를 잃으면 난감하다. 게다가 KIA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호주 출신 내야수 재러드 데일을 선택했다. 야수를 선택한 구단은 KIA가 유일하다. 대부분 구단은 필승조가 가능한 일본인 투수들을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하는 전략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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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조상우의 보상금은 최소 8억원이다. 8억원과 보호선수 20인 외 선수까지 내주면서 조상우를 영입할 구단은 현재 없다. 올해 28홀드를 챙기긴 했지만, 구단들은 여전히 조상우의 구위 저하 문제가 뚜렷하다고 지적한다. 타 구단과 경쟁이 없으니 KIA도 굳이 큰돈을 쓸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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