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법적 분쟁과 더불어 불법 의료 시술 의혹까지 불거지며 각종 논란의 중신에 선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채널 '나래식'에 얼굴에 멍이 든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당시 제작진은 "볼에 멍이 들었는데 맞은 거냐"고 박나래에게 물었고, 박나래는 "누구한테 맞은 게 아니라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합법적으로 누워서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피부 시술을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이어 그는 "연예계 비공식 성형 실장"을 자처하며 울쎄라, 써마지, 스킨 보톡스 등 각종 시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박나래가 가정 등에서 의료인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를 불러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의료 기관이 아닌 곳에서 의사가 아닌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수액을 맞았다는 등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의료법,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나래와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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