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김설이 10주년 MT에 깜짝 등장했다.
27일 '채널십오야' 측은 "'특명! 쌍문동 아빠의 도전!'부터 깜짝 손님 '진주'의 등장까지?! 응팔 가족들의 가슴 따뜻해지는 10주년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응답하라 1988 10주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드라마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모인 쌍문동 식구들의 유쾌한 MT 현장이 그려졌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극 중 진주 역을 맡았던 김설이었다.
방영 당시 만 4세였던 김설은 10년 사이 어느덧 중학생으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혜리와 박보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극 중 엄마였던 김선영과 오빠 역의 고경표는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라미란은 "이 집 눈물바다 됐다"며 뭉클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선영 역시 "정말 상상도 못했다"며 김설의 깜짝 등장에 대한 벅찬 감격을 전했다.
'응답하라 1988' 다섯 가족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tvN 20주년 에디션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오는 1월 2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김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설은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출연 당시 만으로 4살이었다. 기억에 남는 건 먹는 장면이고, 이혜리, 고경표, 김선영 배우도 기억난다"며 웃음을 보였다.
최근 김설은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사실로 화제를 모았다. 5년간 영재교육원을 다닌 그는 '발명 영재'에 대해 "목공, 수학, 물리 등을 배우기도 한다. 발명 영재 과정에서는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수업을 듣는다"며 직접 발명한 '스마트 트래픽콘'을 소개했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트래픽콘에 GPS와 레일형 바퀴를 부착해 사용자가 원격으로 이동과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설은 현재 학교에서 학급회장과 댄스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반장을 맡고 있다. 제가 리드를 하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린다"며 당찬 성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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