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지만, 일부 네티즌의 날선 지적에 대해 직접 심경을 고백했다.
유깻잎은 28일 "다신 안 올 12월. 더 나은 날들로 빛나길"이라며 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면접교섭일을 맞아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사진을 보고 "정말 안타까워서 한 마디 합니다. 첫번째 피드, 딸 사진은 그냥 어쩔 수 없이 올린 느낌이네요. 10달 품고 있던 자식인데 사랑 좀 많이 해줘요. 꾸밀 시간에. 딸이 엄마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안 느껴지나요? 일찍 철든 딸 안쓰럽지도 않나요? 땅치고 후회하는 날이 오길"이라고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유깻잎은 "이 사진이 왜 어쩔 수 없이 올린 사진이란 말인가. 예쁘게 나왔구만"이라고 반문했다. 이어 "나는 딸 사진 올리면 사람들이 뭐라한다. 즐겁게 시간 보내며 찍은 딸 사진 올리는 것조차 왜 이리 어려운건지..원래 딸 만나도 사진 많이 안 올리긴 했는데 안 올리면 '솔잎이(딸) 안 만나나요?'라고 하고, 올려도 '딸한테 사랑 많이 줘라', '네가 엄마 맞냐' 어쩌고 저쩌고.. 참, 엄마라는 존재는 이혼하고 양육을 안하면 엄마 취급도 못 받는다. 사람들의 도덕성이 뭐 그리 대단한지, 본인들 기준에 어긋나면 바로 뭐라한다.. 네, 제가 죄송합니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딸은 최고기가 육아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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