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53세 모태솔로' 심권호, 미모의 연하女와 생애 첫 '마트 데이트'
29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레슬링 레전드로 불리는 심권호가 '연애 코치'로 나선 김가란과 함께 '가상 데이트'를 보였다.
이날 김권호는 이지영, 김윤경, 김가란과 대화의 기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심권호는 제작진에게 "너무 무섭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세 명의 여자가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세 사람과 호칭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김윤경은 "제가 어리니까 오빠라고 부르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심권호는 "오빠라는 소리를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심권호는 "제가 소개팅 미팅을 해 본적이 없다. 또 제가 작고 못생겨서 고백을 하면 차일까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윤경은 "우리가 도와주면 노력을 할 거냐"라고 물었고, 심권호는 "노력을 하겠다"라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가란과 단 둘이 장보기 미션을 받은 심권호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오빠 같이가요"라고 말했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둘이 장보기를 가던 중 심권호는 대화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김가란의 얼굴을 못 쳐다보고 창밖만 보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김가란은 심권호의 팔뚝에 손을 올렸고 심권호는 잇몸을 만개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생 최초로 여성과 단둘이 장을 보게 된 심권호는 김가란의 노력이 무색하게 그녀를 등지고 장보기 메모에 적힌 내용물을 찾아 독불장군처럼 마트를 누볐다.
심지어 김가란을 홀로 두고 물건을 향해 훌쩍 자리를 비우는 돌발상황도 발생했다. 심권호가 바쁘게 마트를 누비며 물품을 챙기는 동안, 홀로 남은 김가란은 "외로워요"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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