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막내 아들 시안이의 아빠를 꼭 닮은 축구 실력은 감탄을 자아냈다.
29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GOAL"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축구선수 이시안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을 받은 시안 군은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이며 다른 선수들을 제쳤고, 이후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패스를 받은 시안 군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왼발 슛을 날렸고, 정확히 골망을 흔들었다. 몸싸움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은 저돌적인 플레이는 아빠 이동국을 떠올리게 했다.
엄마 이수진 씨는 "8 months ago DreamCam Top Team Tryouts(8개월 전 드림캠 최상위 팀 트라이아웃)"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폭풍 성장한 설아, 수아, 시안이가 시상을 위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아는 "'아버지 이동국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모두 스포츠 유망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질문에 "저와 설아는 골프 대회에 나가 나란히 1, 2위를 했고, 시안이는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MVP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시안이는 꿈을 묻는 질문에 "아빠처럼 멋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시안 군은 최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 유스팀 입단 테스트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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