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채리나가 다시 만난 딸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채리나는 29일 "4개월 가까이 기다린 내 딸 만나는 날이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9월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그림이 담긴 액자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채리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작품을 통해 반려견을 다시 만나자 눈물을 터뜨린 채리나는 "긴 시간 바쁜 해외 일정에도 실로 한 땀 한 땀 작업해 주신 귀한 작품, 또 영순이 스토리 책자까지 깜짝 선물을 받았다. 내 눈물샘 터짐"이라며 귀한 작품을 선물해 준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채리나는 "작품 비용 전액을 아픈 아이를 위해 기부하신다고 하니, 이 또한 얼마나 뜻깊고 귀한 작품인가"라고 전했다.
또한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과 함께 봉사를 위해 포캣멍센터도 찾았다. 그는 "오늘 낮에 봉사 간 포캣멍센터는 너무 관리가 잘돼 있는 곳이라 안심이 된다. 소중한 아이들이 좋은 엄빠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채리나는 "하루가 길었지만 뜻깊고 행복하고 또 슬픈 하루였다"며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2026년엔 더 많이 웃자"고 덧붙였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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