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에스파 닝닝이 일본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불참한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9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닝닝은 컨디션 불량이 계속돼 병원에서 진찰받은 결과,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로부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NHK에 협의를 요청, 이번 '홍백가합전'에는 카리나, 지젤, 윈터 멤버 3명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직전에 알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SM은 "닝닝이 SNS에 게재한 내용에 대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며 "이 게시물에 특정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지만 우려를 야기했다. 앞으로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닝닝이 2022년 SNS 계정에 게재한 조명 사진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해당 조명의 형태가 원폭 폭발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76회 NHK 홍백가합전'은 오는 31일 일본 NHK홀에서 열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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