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남지현이 8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남지현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서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와 뜻깊다"라고 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함영걸 감독과 이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남지현은 비록 신분은 천하지만 단단한 성품을 지닌 의녀 홍은조 역을 맡았다.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그는 "8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걸 전혀 체감을 못했다. 사극으로 돌아온 게 8년 만이고, KBS 작품을 11년 만에 해서 뜻깊다. 오랜만에 하는 사극인데, 또 KBS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뿌듯하다. 감독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 드라마엔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매 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하고,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로맨스적인 부분도 풍부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성장물로서도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갔을 때 어떻게 변화하는지 순차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2026년 1월 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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