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타자를 완전히 압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는 선수를 꼽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코디 폰세(31)가 선정됐다.
매체는 '폰세는 최근 3년 3000만 달러 계약을 했다. 다소 의외의 선택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매우 흥미로운 사례다. 일본과 한국에서 4년간 투구를 하고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폰세는 KBO MVP를 수상했고, 180⅔이닝 동안 25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타자를 완전히 압도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어 '폰세가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 있을 때에는 피츠버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경계선급 불펜 투수에 불과했다'고 떠올렸다. 2020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폰세는 2년 간 20경기에 나와 1승7패 평균자책점 5.86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21년에는 승리없이 6패 평균자책점 7.04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일본 무대를 떠났던 폰세는 부상 등이 겹치면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졌다.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은 건 폰세의 야구 인생에도 큰 전환점이 됐다.
29경기에 등판한 그는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의 성적을 남겼다. 한 경기(정규이닝 기준) 최다 탈삼진인 18개를 잡아내기도 했고, 25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투수 4관왕(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기록한 그는 정규시즌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MLB닷컴은 '폰세의 구속은 상승했고, 무언가를 깨우친 것처럼 보인다. 31세의 나이에 폰세가 오랜 시간 도달하려고 했던 잠재력 폭발을 우리가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한편,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사사키 로키에게 기대를 걸었다.
매체는 '사사키는 미국 무대에서의 첫 시즌을 앞두고 기대치가 매우 높았지만, 일본에서부터 따라붙었던 그 기대에 포스트시즌 전까지는 부응하지 못했다. 어깨 부상으로 몇 달을 결장한 뒤, 사사키는 불펜 역할로 복귀했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짧은 등판 기간은 사사키의 구위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 사사키가 자신의 최고 구위를 어떻게 끌어올릴 지에 달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