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혜가 인중 축소술을 둘러싼 지속적인 관심에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31일 이지혜는 "올해 마무리는 연예대상과 우리 딸의 홈메이드 마스크팩. 한해가 이렇게 또 마무리되어가네요. 뭘 하고 사는 건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흘러가는 매일이지만 그런 시간들이 모여 차곡차곡 내가 만들어지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긍정적으로 생각하기!!)"라며 새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30일 참석한 'SBS 연예대상'도 언급, "방송하는 사람이기에 이렇게 시상식도 가고 같이 수상도 하지만 현실도 돌아오면 저도 아이들과 눈떠서 또 하루를 보내야 하는 엄마잖아요!!! 태리가 붙여준 저 종이 마스크팩으로 올해 상받았다!!! 이렇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가 시상식 속 화려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두 딸과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이지혜는 '인중 축소' 수식어가 강조된 'SBS 연예대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평생 따라다닐 인중 축소..쩝.."이라며 씁쓸함을 드러내기도. 또 "시간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질 테니 너무 뭐라하지 마시고ㅋㅋ"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지혜는 "내 인중 길이가 4㎝인데, 나이가 들면서 더 길어졌다. 콤플렉스였는데 수술하면 예쁠 것 같다고 다들 추천해서 흔들렸다"라며 인중 축소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인중과 입매는 여전히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입이 계속 벌어져있다", "윗니만 보인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 건가" 등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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