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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씨의 지인은 "집에 자주 갔는데 보톡스를 집에서 놔줬다. 자기는 의사고 (주사를) 자기가 놓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A씨) 사무실 안에서 필러를 맞은 적도 있는데 벌겋게 올라와서 부작용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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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A씨가 강남의 한 성형외과 대표 직함까지 갖고 있어 의사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성형외과 원장은 "이 사람은 의사가 아니다. 우리 병원에서 나를 처음 만났을 때는 나에게 본인을 해외 환자 유치업자로 소개했다. 그다음에 우리가 그분한테 외국인 유치업 사업자 등록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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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인들은 "'(A씨가) 비만 주사에 있어서 자길 따라올 사람이 없다. 이 배합 절대 아무도 모른다'고 맨날 얘기했다. (연예인도) 맨날 맞으러 오는 거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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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지인들은 "내가 시술 받을 때는 그냥 화장품 냉장고에서 툭 꺼내서 주사를 놔줬다"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섭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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