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 감독)가 2026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개봉 39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며 2025년 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주토피아 2'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39일 차인 지난 3일 9만841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00만7431돌파했다.
이로써 '주토피아 2'는 지난 2023년 724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을 뛰어넘고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특히 879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 2'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주토피아 2'는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도 누적 흥행 수익 14억 6800만달러(약 2조 1150억원)를 돌파하며 14억 53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둔 '겨울왕국 2'을 제치고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 1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바이론 하워드·리치 무어 감독)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후속편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 호이 콴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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